종근당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 선포
올해 창립 84주년을 맞은 종근당이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를 선보였다. 50여년 만에 이뤄진 CI 변경으로 글로벌 제약기업 도약 의지를 담았다. 종근당은 7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열린 제84회 창립기념식을 통해 신규 CI를 선포했다.
새로운 CI의 의미
종근당의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는 단순한 디자인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회사의 방향성을 크게 변화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새로운 CI는 기존 로고인 '종'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서체와 색상에 변화가 주어졌다. 이를 통해 종근당은 글로벌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세계적인 제약 기업으로서의 발돋움을 꾀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된 CI는 종근당의 오랜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함께 반영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조화를 이루어낸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은 이번 CI 변경을 통해 소비자와 시장에서의 인식을 재조정하고, 국제적인 사업 전략을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CI의 변화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회사의 비전인 '인류 건강 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제약 기업'이라는 목표를 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이미 개발 중인 연구·개발 프로젝트에서도 추가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회사가 전 세계적으로 깃발을 휘날리는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CI 변경 배경
이번 새로운 CI 변경은 단순한 디자인 수정이 아닌, 종근당이 가진 기업 가치를 재평가하는 계기가 되었다. 1950년대 첫 심볼마크는 국가의 보건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었고, 지금의 CI는 그런 전통을 이어받고 있다. CI의 변경은 그동안 쌓아온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다.
특히, 종근당이 CI의 영문 표현을 'CKD'로 간소화한 것은 향후 글로벌화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CKD는 과거 종근당의 연구·개발 프로젝트에서도 활용된 바 있으며, 이러한 요소는 앞으로도 간결함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제공할 것이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기여할 것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회사의 수익 구조와 지속 가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종근당의 미래 비전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를 통해 종근당은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명확히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제약 시장에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전략적인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미 여러 국제적인 제약기업과 협력이 진행 중이며, 이러한 파트너십은 앞으로의 연구개발과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종근당은 새로운 CI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제약 기술과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이를 통해 세계적인 신뢰를 구축할 것이다. 일반 대중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글로벌 연대의 일환으로, 종근당의 미래는 단지 회사의 성공을 넘어서,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가치 있는 여정으로 나아갈 것이다. 이러한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도전이 시작된 것이다.
종근당의 새로운 CI 선보임은 기업이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의 도약을 위해 필요한 변화이며, 이를 통해 향후 더 많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가 출시되기를 기대한다. 이제 종근당은 고객의 신뢰와 기대를 이끌어내기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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